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문단 편집) == 특징 == [[무한도전]] 시간대로 유명하고 지금의 [[놀면 뭐하니?]] 방송 시간대인 저녁 6시 50분쯤 방송되었다. 도중에 개편에 따라서 지금의 [[쇼 음악중심]] 시간대에 해당하는 오후 4시 40분쯤에 방송된 적이 있다. 공개 녹화는 여의도 사옥 공개홀에서 주로 했다. 물론 야외 녹화나 지방 녹화도 있었다. 여름에는 [[드림랜드(테마파크)#s-1.1|드림랜드]] 야외 수영장, 겨울에는 [[에버랜드|자연농원]] 눈썰매장이나 강원도의 스키장 등 계절에 어울리는 공간에서 녹화한 적이 있다. 또 [[문화방송 계열 지상파 방송사|MBC 지방 계열사]]의 창사 기념일이나 신사옥 완공 상황은 물론 [[평화의 댐|정부의 사기극에 휘말려 강제 모금 방송을 해야했던 시절]]이면 전국을 돌며 모금 생방송을 겸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지방에서 진행되는 녹화의 경우 서울 본사 제작진과 지방 MBC 제작진이 협업하는 형태로 방송을 제작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포맷이 달라지지만 이 프로그램은 매주 무대컨셉이 달랐다. 어떤 회차는 '88 여름사냥'이라고 하여 출연자 전원이 여름 컨셉의 복장[* 예컨대 [[이지연(1970)|이지연]]은 사파리 탐험가 복장을 무대의상으로 입고 나왔다.]을 하고 나온다든지[[https://youtu.be/sMwa3nO2fnw|#]], '88 프레 크리스마스 쇼'라고 해서 한 여름에 방송하여 크리스마스 컨셉 무대를 꾸민다든지([[https://youtu.be/wkBWXxc6ijo|#영상]]) 하는 식. ~~어째 영상이 죄다 이지연이다~~ 1989년 6월 10일 방송은 1시간 10분 동안 생방송으로 디스코장 컨셉으로 논스톱으로 가수들이 메들리 형식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https://youtu.be/i6nJbw1ahdk|#]] 그 외에 화제의 뉴스거리를 가사로 개사해서 부르는 순서도 있었다. 90년대 출연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은 [[난 알아요]] 무대를 개작해서 부르는데 아예 무대에 철퍼덕 주저앉고 드러눕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https://youtu.be/JKK0UEu4Q5g|#]] 이처럼 토토즐은 당시 KBS, MBC에 많이 보이던[* 어차피 방송사가 둘뿐이었다. [[AFKN]]은 있어봤자 영어방송이고, [[기독교방송|CBS]]도 TV방송을 하지 않아 논외임. 참고로 CBS는 2002년부터 TV방송을 시작했으나 종교방송이다.] 쇼 프로그램과 달리 새로운 시도도 많이 했는데, 미국과 일본의 최신 쇼 프로를 어레인지한 것이 많았다. 당시는 방송개방이 되어 있지 않던 시절이기 때문에 판에 박은듯한 쇼 형식[* 진행자 멘트-가수 노래-가수와 진행자의 토크-다시 노래-가끔 숏 꽁트 클립 삽입. TBC 쇼쇼쇼 시절부터 있던 형식이라 당시에도 거의 20년쯤 된 포맷이었다.]을 반복하거나, 아니면 아예 일본 민방 쇼프로를 구성도 세트도 그대로 베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반면 토토즐의 경우는 미국, 일본의 영향은 많이 받았지만 카메라 동선이나 연출, 형식파괴 등에서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그 당시로서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남자 MC는 [[이덕화]]며 전신인 '쇼 2000'시절부터 1991년까지 무려 10년간 진행했다. 여자 MC는 [[송옥숙]], [[김청]], [[김희애]], [[조용원(배우)|조용원]], 조카 [[김진아(영화배우)|김진아]] 등이 맡았다. 당시 이덕화의 존재는 지금 세대에겐 믿기 힘들겠지만 '''[[장동건]]과 [[유재석]]을 합쳐놓은 존재'''였다.[* 지금이야 회장님 등 [[높으신 분]] 역할을 주로 맡는 낚시광 아저씨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이 당시만 해도 이덕화는 남자답게 잘 생긴 청춘스타의 이미지가 강했다. 여기에 수려한 입담으로 프로그램 진행까지 깔끔하게 잘 했으니 국민 MC의 수준에 해당할 만한 슈퍼스타였다.] 지금도 이덕화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유행어인 '''부탁~해요'''로 이름을 날렸다. 그리고 꼭 이 프로 끝나고 하는 주말연속극에도 출연해서 시청률을 올렸으니 그 당시 이덕화의 인기는 참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때가 이덕화의 제2의 리즈시절[* 이보다 더 앞서서 이미 70년대에 [[임예진]]과 함께 청춘스타였다.]인데, 80년대 당시 MBC 10대 가수 가요제와 명절 특집 프로그램의 MC까지 매년 맡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2000년대 중반 ~ 2010년대 중반의 MBC의 토요일 저녁은 무한도전이 인기를 얻었듯이 80년대 ~ 90년대 초반까지 토요일 저녁은 토토즐이 인기를 얻었다. 이덕화가 1991년 당시 개국한 [[SBS]]의 '쇼 서울서울'로 옮기게 되면서 하차하였고 이후에는 [[박상원(배우)|박상원]], [[최민수]], [[이승연]], [[김승현(방송인)|김승현]], [[심은하]], [[김혜수]], [[신은경]], [[이본]], [[황신혜]] 등 지금도 내로라하는 베테랑 스타들이 MC를 맡았다. 특히 1993년부터 1996년까지 MC를 맡았던 '''[[이승연]]'''의 경우 이덕화 이후 토토즐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특히 1993년은 토토즐 사상 유일한 원톱 MC이자 '''MBC 토요일 예능 역사상 유일하게 여성 MC 원톱 체제'''로 갔을 정도로 당시 인기와 진행 실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이승연은 이 프로가 종영되고 이듬해인 1998년에 불법 운전면허 취득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이승연 위안부 누드 사건|전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린 사건]]으로 인해 행보가 좋지 못했다.] 지금은 대스타가 된 [[강호동]]이 방송인으로 전환한 초기에 패널로 활동하던 프로그램이기도 했다.(1995년~1996년 상반기) 당시 단골은 [[소방차(아이돌)|소방차]], [[김완선]], [[이지연(1970)|이지연]], [[하수빈]] 등 80, 90년대 크게 유행한 아이돌 가수들이었다.[* 400회(스타쇼로 바뀌기 직전인 1994년)까지의 출연순위는 다음과 같다. [[주현미]](119회) - [[조용필]](105회) - [[이선희]](102회) - [[김완선]](89회) - [[소방차]](88회).] 여담으로, 이 프로그램의 피날레는 당시 음반 끝 트랙에 [[건전가요]]가 나온 것처럼 다같이 출연진들이 모여서 건전가요를 불렀다. 마지막에 [[손에 손잡고]]를 부른다든지. 유독 생방송으로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송사고]]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이덕화]]가 [[https://youtu.be/_CKTfjYYHRQ|돌발적으로 마이크 스펀지를 씹어먹었다든지]][* 사실은 스펀지가 아니다. 옷에 핀 마이크를 찬 상태에서 핸드 마이크처럼 보이게 만든 음식을 들고 출연자 소개를 하다 마이크 스펀지 부분을 씹어먹는 장면이다.] 여자 MC가 드레스가 흘러내려서 대형사고(?)가 일어났다든지. 89년에는 콩나물 팍팍 무쳤냐로 유명한 코메디언 [[이주일]]이 무대에 난입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1996년 9월 하순부터 스타쇼로 컨셉을 바꾸어 진행하다가 [[1997년]] [[3월 1일]]에 종영되었다.[* 이는 방영이 한창이던 1990년에 개국한 [[SBS]]가 1995년 전국방송을 시작하면서 이 때 방영되었던 [[기쁜 우리 토요일]]과 [[KBS 2TV]]의 토요일 전원출발이 선전하면서 시청률 경쟁에서 밀렸고 무리하게 포맷을 변경한 것과 진행자들의 부실한 진행방식 등이 시청률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특히 KBS 2TV 토요일 전원 출발도 고만고만한 스타쇼 프로그램이었으나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목욕탕집 남자들]]과 [[첫사랑(KBS)|첫사랑]] 전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어서 시청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토요일 전원출발도 이 프로그램이 종영되고 이듬해에 [[외환 위기|IMF]]로 대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이 종영되면서 막을 내렸다.] 이 시기에 [[H.O.T.]]가 첫 출연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스타쇼 컨셉은 당대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으나 무려 20여 년이 지나 유튜브 시대가 되어 레전드 영상들이 줄줄이 발굴되며 재조명됐다. 특히 [[산울림]]과 [[넥스트(밴드)|N.EX.T]]의 합동공연은 희귀 레전드 영상으로 칭송받는다. 1987년 ~ 1988년 [[1988 서울 올림픽|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후지 테레비에서 심야 시간대에 'SEOUL SOUL'이라는 이름으로 토토즐을 30분으로 편집하고 일본어 자막으로 번역한 프로그램이 방송되기도 하였다. 이는 현재까지 MBC가 후지 테레비와 제휴한 방송사이기 때문. 배우 [[이혜숙]]이 진행했다. 특이사항은 1988 ~ 1989년 당시 PD 두 명이서 번갈아가면서 연출했는데 서로 다른 오프닝 타이틀을 썼다는 거다. 2018년까지 쇼2000시기를 제외하고도 토요일 저녁에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중 [[무한도전]] 다음으로 오랫동안 방송한 프로그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